신사 유래에 의하면 덴교3(940)년, 다이라노 마사카도의 난이 평정되었을 때, 스자쿠천황에 의해 이세진구에 아쿠미(飽海, 安久美라고도 씀) 장을 신사에 딸린 토지로 당지가 기부되었습니다.

이 때 당지의 번영을 기원했던 것에 비롯된다고 하고 있습니다.

근세~근대에 건조 제작된 본전・폐전 및 배전・가구라전(신에게 봉납하기 위해 연주되는 음악과 춤을 위한 건물)・신고(보물 창고)・손이나 입을 씻는 건물은 국가의 등록 유형 문화재입니다.

매년 2월 11일에는 “빨간 도깨비와 덴구(산에 사는 신통력이 있고 얼굴이 붉으며 코가 큰 상상의 괴물)의 장난” 제사로 유명한「도깨비 제사」가 행해집니다.

이 도깨비 제사는 국가의 중요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어 경내는 많은 관객으로 붐빕니다.